분열된 땅 위엔 아무 것도 지을 수 없습니다. 평화가 전부는 아니지만 평화 없이는 아무 것도 안됩니다.

우리는 동족상잔을 겪었고 120만 군대와 핵으로 무장한 북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합의하고 국민이 추인하는 대북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적 관리 없이 지속적 경제번영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여야가 하나의 대북정책을 합의할 수 있을 때 주요 경제 이슈에 관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고 우리가 당면한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난제를 타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후진국에 살게 할 순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후진국에서 시작해
지금 선진국 문턱에 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이 후진국에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정쟁을 끝내고 여야가 힘을 모으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국가 통합이
생존 전략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분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이 나라의 미래는 더 어두워질 뿐입니다. 예수님도 "분열된 땅 위엔 아무 것도
지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는 것보다 중요한 게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국가의 시스템을 바로잡고, 남남갈등과 남북갈등을
극복하고 대통합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은 태풍전야의 위기지만 기회이기도 합니다.
태풍은 바닷속을 대청소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국가를 개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입니다.

[출처: 경청서 얻은 ‘나라를 위한 10가지 소망’ 중]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멀미를 하지 않습니다. 동아시아 평화, 한반도 통일의 운전대를 우리가 잡읍시다.용기를 가져야 합니다